좋은글
쓸쓸한 위안
안희선
하늘 기우는 석양이 허전한 마음의 뜨락에 외로운 한.송.이. 꽃을 피우는 시간 비껴갈 수도 넘어 갈수도 없는 한
그리움이 있어 차라리 감아버리는 눈 아픔으로 사위어 가는 영혼은
오늘도따뜻한 불빛만 모여있는 작은 행복을 꿈꾸고 준비 없던 빈 가슴에 가득히 차 오르던 그 기쁨은 먼 ~훗날 어떤 이름의 추억으로 부활 할까 ?
♪ 관암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