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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폐지 4년 행복 하십니까?

관암 2019. 4. 4. 07:23


姦通罪 사라지던 날, 나이트클럽에선 '축배'

2015년 2월28일자 뉴스의 제목 입니다

간통罪 사라지던 날,

나이트클럽에선 '축배'를 들고 이제 감시의 눈에서

자유로워 졌다고 나이트 종업원 마이크 멘트에서는

오늘 따라 여성 손님이 많습니다



자신을 기혼자라고 밝힌 여성 최모(37)씨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다"며 합석한 남성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한 기혼 여성은 "지금까지 (법적으로) 문제 될 만한 행동을 한 적은 없지만

상황이 바뀌었으니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또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인근 모텔촌.

중년 남성의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던 40대 여성은

"이제 간통죄도 없으니 결혼을 왜 해?

그냥 이렇게 모텔 다니고 사랑하면 되지 결혼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했다



위의 멘트들은 기사의 일부 내용들입니다



간통罪 사라지던 날, 콘돔 제조회사 피임약 제조회사

관광 여행 주식이 상한가 됐다는 씁쓸한 뉴스

간통죄가 사라졌다고 성 자유화가 된겁니까?

과연 그럴까요?

화나면 칼 잡고 총잡는 우리나라 사람 남성들의 기질이

간통罪 사라지던 날, 나이트클럽에선 '축배'를 들던 분위기처럼

과연 축배의 분위기 그대로 이어지겠습니까?



제 아내가 제 남편이 외간 여자  남자 끼고

보석 반지 사주고 비싼 옷 선물을 하고 가족 모임 뒤로 제끼고

애인이의 만남이 우선이라는 당신의 남편 당신의 아내 행동에

당신은 눈감아 주는 성인군자 일수가 있겠습니까?

간통罪 사라지던 날, 나이트클럽에선 '축배' 그 기분이

돌아서면 장송곡의 애절하고 비통한 기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姦通罪 사라지던 날, 나이트클럽에선 '축배'가

장례식 장의 장송곡이 안되기를 빌어 봅니다

간통죄가 사라졌다고 정말 우리 삶이 윤택해지고 안락해지는 삶이

될수가 있을까요 폐지된 姦通罪 문제가

당신 그리고 우리들의  문제일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뉴스에 나온 말을 더 인용 해보면 이렇습니다

-

서울 최대 모텔촌 중 하나인 관악구 신림역 근처 한 모텔 주인 강모씨<51>는

 "며칠 전 세종시 엽총 사건에도 치정 문제가 얽혀 있다던데

불륜 남녀들은 이제 엽총에 맞지 않게 대비 잘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간통죄'는 이날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온라인에서도 핫이슈였다.

한 네티즌은 "이혼 소송 때 위자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지만,

간통에 대한 심리적 진입 장벽이 낮아진 것은 맞지 않느냐"고 했다.

이들 중에는 "간통죄 폐지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

우리가 진짜 '불륜공화국'인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고

개탄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분명한것은 국가에서 간통을 처벌 안한다는 것이지

도덕적으로 허용된것은 절대 아닙니다

부부란 서로의 예가 있어야 믿음이 있는 법입니다

몸과 마음이 따로라면 부부의 믿음은 깨지는 법

       이 말의 뜻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

그런데 사람들 생각이

착각속으로 빠져 버렸습니다

<간통죄 폐지가 불륜의 자유화로>

흥신소 업종이 유망업종?



2015년 9월29일 뉴스

흥신소 관계자
"예전 같은 경우는 10건을 맡으면 (불륜 비율이) 5:5였어요.

 의처증이나 의부증 있으신 분 많아서.

요즘 같은 경우는 10건 맡았을 때 7~8건은 (불륜으로)나온다고 봐야죠."



간통죄가 폐지 되기전
아내가 주로 남편을 의심하던 경향에서

간통죄가 폐기후 지금은

아내의 뒤를 캐달라는 의뢰가

50%를 차지할 정도로 늘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경찰은 간통죄 폐지 이후 흥신소는 전국에 4000여곳으로 크게 늘어났고,

흥신소 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배우자가 불륜을 저즈렀다고 확인후에도

행복한 부부 관계가 유지가 될 부부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이혼 쉽게--- 이혼 이야기를 하지만

행복을 찾는 이혼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 자주 치정의 칼부림 뉴스를 듣고 보고 삽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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