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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

관암 2019. 4. 3. 22:30



사랑의 시


사랑은 무한한 바다이며

파라다이스 빛을 비추고


그림자 사라진 푸르름에

하얀 물새는 희망을 주네


사랑은 행복한 길이 되어

꽃피는 따뜻한 봄으로 오고


실바람에 웃는 순 꽃잎은

시가 되고  노래로 흐르니


벚꽃이 피고 지는 그리움은

순간에 임의 아름다움이라.


               무명초 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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