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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청소하는 법(법정 스님)

관암 2021. 7. 14. 22:20

는 법(법정 스님)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다 말할 것이 못되고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

비평에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몸을 찌르는 칼날

이다.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잘 다스려야 한다.입을 잘

다스림으로써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자기 소리는 한마디

 할 줄 모른다.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오!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 자의 몸을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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