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에는 / 정심 김덕성
장미꽃향기 풍기는 5월
그리움의 불꽃이 불타오르며
잊을 수 없는 고운 얼굴
그리움으로 떠오른다
나 되게 키워주셨는데
보답도 없이 훌쩍 곁은 떠난 불효
이제는 그림자로 따라올 뿐인
사랑의 그 얼굴
연분홍 향연 열린
수없이 펼쳐지며 그리움만 쌓이고
눈물로 얼룩지며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어머니 .
황금 같은 어버이날에
고생만 하시다 가신 어머니께
축하의 꽃다발을 드린다
사랑의 장미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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