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사람 순간 순간 문둑문득 상상으로 찾아 오시는 사람 아무말 안해도 그냥 옆에 있기만해도 좋을것 같은 사람 반짝이는 눈빛하나로 마음을 알려주고 말하지 않은 내마음 까지도 다 읽어낼것 같은사람 어쩌다 잠못들고 두척이는 밤이면 수면제같은 동화책 들고와 읽어 주고 동화같은 꿈속으로 스르르 들어간 후 조용히 떠나갈것 같은사람 내 모두를 너그럽게 다둑이고 보듬어 줄것 같은 사람 지금도 생각나는 사람 어디서 무얼하실까 ;보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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