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여 이젠 안녕히...♥-
雪花 :박현희
차가운 이별의 말 한마디만 남긴채
홀연히 그대 떠난 빈 자리에
외로이 혼자남아 아직도 식지않은
따스한 커피잔에 크림같은
그리움을 섞어 홀로 마십니다.
죽을만큼 사랑했던 당신이었기에
아마도 눈을감는 날까지
당신을 지우기는 그리쉽지 않을것 같군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왜 좀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는지...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했는지...
이렇듯 후해와 아쉬움만 가득한것이
떠나는 사랑인가 봅니다.
애써 지우려 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면 당신의 이름 석자와
고왔던 얼굴 옛 사랑의 그림자는
내 모든 기억속에서
서서히 잊힐날 있을테지요.
사랑했던 지난 모든 시간이 결코
아픔만은 아니길 빌며...
내가 사랑했었고 나를 사랑했었던
한 사람 아름다운 그대여...
이제 안녕히...
당신을 만나고 사랑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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