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을 잘살게한사람들
韓國을 잘 살게 한 사람들
한국을 빈곤에서잘살게만든 영웅들
올해는이병철 탄생 109주년박정희 102년,
정주영 104년, 동시 탄생, 민족 행운의
7년몇 백년에 한 명 나올영웅 세
사람이거의 동 시에 태어나서,
대한민국의 기적을만들었다
이를 제대로 평가해야한다
올해가이병철 삼성 창업주탄생
109주년이다,기념행사가준비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최근 본뉴스들을 떠올렸다,
올해 우리나라무역흑자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필자의 기억 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 흑자대국이었다,
금융위기후의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식민지였던 우리가이 흑자대국을
한번 이라도앞서는 일은필자의 생애에서는
보지 못할 줄알았다
런던에서팔리는 전자제품의30%가
삼성전자제품이고,지금 미국에서 가장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차지하고있던
자리다,대영제국의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우리가
일본을위협하게 된 이 일들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
으로 표현할수있을까?
대한민국이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회의의의장국이 된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이런 기적을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임진왜란 이후 300년간
퇴락을 거듭하다가 100년 전에는세계 지도에서
없어져버렸던 나라다, 무려 300년간
지리 멸렬 하다가망했다면집안이든,
사회든,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마련이다,
우리만 유일하게정말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우리 어딘가에서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 답 외의다른 답 하나가 있다면
이 땅에서1910년과 1917년의 7년사이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생각한다,
1910년,지금부터 100년 전
우리나라가일본에 망했던바로그해
2월 12일에이병철이란
아이가 태어났다.
이 아이가 장차전자 왕국을
만들어어마 어마한 국부(國富)를창출하게
될지 누구도알지 못했다,나라가망한
해에 앞으로 나라를먹여살릴인물이
태어났다는 것은우리 민족의미래
에 대한 예언과도같았다
그로부터5년 뒤 1915년 11월 25일
정주영이란 아이가 태어났다,이 남루한 아이가
조선(造船)대국,자동차대국의꿈을 이루고
우리 후손들이영원히 얘기할 성공신화를
만들 줄안 사람은 없었다,
두 사람은장성 하기 까지
서로 얼굴도 이름도몰랐으나
꿈과 의지만은똑같았다
필자는이병철,정주영
두 사람의 업적은 광개토대왕에
필적한다고 믿는다,
우리 역사에서위대한 장군들은
거의 전부가 외적의 침입 으로부터나라를
지킨사람들이다, 밖을 공격해영토를
넓힌 사람은광개토대왕같은 몇
사람뿐이다 지금의세계에서
영토는시장(市場)이다,
이병철과 정주영은지구 땅 끝까지
찾아가상륙했다, 피를 흘리며교두보를 확보
하고거기서적을 치면서 전진해우리
영토로만들었다, 그렇게 얻은 영토가
5대양과 6대주에 미치지
않는 곳이없다
대영제국에해가 지지 않았던 것과
조금도 다를 것 없이지금 대한민국 영토
에는해가 지지 않는다,
얼마 전 만난한 대기업
회장은"우리나라에서 ge의잭웰치가
유명하지만,그는 이병철, 정주영의
발톱 새 때만도못한 수준"이라고
했다,두말할 필요도 없는
얘기다
광개토대왕과 같은영웅은 수백년에
한 명씩 태어나는 법이다,정주영과 이병철은
5년 사이에 태어났다,이것만도 기적과
같은역사의 행운이다, 그러나우리
민족의 행운은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정주영이 태어난 지다시 2년 만인1917년
11월 14일박정희라는아이가 태어
났다작고 못생겼던이 아이가
패배의식에찌든 나라를
부국강병의 길로몰아갈 줄은
누구도 생각하지못했다,
박정희의수출주도 성장전략,
중화학공업 육성전략, 외자도입전략은
결국 모두 성공하고우리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았다
박정희가 있었기에이병철, 정주영이
있었고,이병철, 정주영이있었기에
박정희가 위대할 수있었다,
백년에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영웅들이 7년 사이에세 사람이나한꺼번에
태어나절망적 무(無)에서 찬란한
유(有)를 창조했다,
한반도 천지개벽의이 순간을
살면서우리 민족에게세사람을한꺼번에
주신 천지신명께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식민지 시절 박정희가일본군에
들어갔다고 비난하는사람들이 있다,
박정희가 쌓은토대 위에서우리
나라는 지금곳곳에서일본을 제치고 있다,
이 이상의 극일(克日)이있는가,
일본과 가장잘 싸운 사람이 누군가,
이병철, 정주영의과오에 대해서도
말들이 있지만그들의 업적에
비하면 지엽말단도되지 않을
일들이다 이제 박정희 탄생102주년,
곧 다시정주영 탄생 104주년이다,
이병철 109주년을계기로이 세
거인과 함께했던우리의 위대한역사에 대해
본격적인평가가 일어났으면한다,
박정희는국립묘지에 묻혔으나
정주영, 이병철은 그러지못했다,
두 사람은국민 마음속의
국립묘지에 묻혀 있다고생각한다
-메일에서 갖어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