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손잡고 함께 걸어줄 친구가 있음에
관암
2020. 12. 14. 02:58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손잡고 함께 걸어줄 그대가 있음에
나는 행복합니다.
스치는 눈인사에서
반가움을 주는 사람
짧은 말 한마디에
잔잔한 마소를 자아내게 하는 사람
함께하면 할수록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꾸미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차 한 잔 사이에 두고
속내를 털어놓거나
때론 침묵으로
일관 하여도 부담스럽지 않은 존재..
바로 친구가 아닐런지요?
함께하면 할수록
포근함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친구인 그대가 참 좋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