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함께하는 벗님들에게
관암
2020. 10. 25. 18:38
* 함께하는 벗님들에게 *
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바라보며,
조석(朝夕)으로 오고가는 안부속에
오고가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이 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늘 당신과 함께 라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쫓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좋겠습니다!
창가에 계절의 변화도
여유있게 바라보며,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 하지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적인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더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한 발 뒤에 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고운 사랑 나누며
푸르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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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온_글//中*.♣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