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암
2020. 4. 14. 15:31

코로나 이제는~
/ 호 쿠 마

잠을 자고
아침이 마주하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빛나는 햇살을
작은 창문으로
반가이 맞이해야 하는데

어둠의 그림자만
아침의 향기를
빼앗아갑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놓은
이기적인 생각으로 안해

수 많은 사람들이
어둠의 긴 터널에서
사경을 헤메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밝게 빛나는 빛입니다,

죽음도 빗껴가고
두려움도 사라지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희망입니다.

그들에게 부디
희망을 주세요...

이제 그만
멈추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