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한잔 술과 마주하니 참 보고 싶다

관암 2019. 5. 25. 08:53


.

한잔 술과 마주하니 참 보고 싶다
                                 
한잔 술에 떠오르는
그리운 너의 모습
아름다운 세월 함께 했던
살아온 세월이 아려오네

한순간 나의 뇌리에 스치는
그리운 너의 모습 아파오네

보고 싶다 사랑하는 아우야
하루의 일과 끝내고
한잔 술과 마주하니 참 보고 싶다

그리운 너의 모습
사랑했던 너를 보내고
세월이 벌써 저 멀리 가는구나
세월 속에 아팠던 삶 잊고 잘 가게 사랑한다.

                                              

석현 / 임방원



관암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