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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연

관암 2019. 3. 10. 00:43

 

우리의 인연 / 윤영초 가슴 두근거림으로 바라보는 두 눈 속에 가득찬 따뜻함이 있었고 처음 본 그대는 참 아름다웠습니다 떨리는 가슴으로 차마 말하지 못하고 돌아서는 시간으로 남아 아쉬움속에 그려지는 사람 만남의 순간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차지만 시간의 흐름속에 퇴색해 가는 우리의 인연이였습니다 넘실대는 바다를 바라보며 지난 이야기 늘어놓던 날 눈물 같은 진한 사랑 느낌으로 다가온 그날이 우리의 약속이였습니다 사랑은 지나가는 바람 같은것 세월이 흘러 다음 세상에 약속처럼 인연되어 흔들림 없이 언제나 우리는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