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

관암 2019. 2.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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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은 다 받아드립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나갑니다

  

만약 우리들의 삶이 물과 같은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분명 성인이 되겠지요?

  
보기 싫던 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져서
그 사람을 위해 울어주고 기도 해주며

  

사랑을 나눠주는
나 자신이 삶이 될 수 있다면

누구보다 복된 사람은 "나" 일 것입니다.  

*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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