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7월과이별/나형식

관암 2021. 7. 29. 07:02

7월과

너는 엇 그제 온것 같더니만
벌써 떠나야할 아쉬운 이별이구나

그래 세월은 유수 같다고들
말하고 번개 같다고

말들 하지만 그래도 쉬갈줄

 뉘 알았으리오 지나는 순간 순간마다
때로는 힘든때도 많았고
즐거울 때도 많았건만

그래도 기억하기 싫은 때가

더 많았던것 같구나 그러나 아픔도

하나의 사랑에 과정 인것을
어찌 잊을수가 있겠니...!

모든 아픔 가슴에 안고 좋은

것만 남기고 시간의 공간을 넘어

팔월이로....! 그렇게 가고 싶구나

7월아...! 그동안 감사했다

시간속에 가다보면 언젠가
또다시 만날수 있음에 이별을 할수

 있겠구나 잘있어 사랑해~!

칠월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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