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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 마중♡

관암 2020. 9. 17. 09:34



♡아침 해 마중♡


눈을 감아도 꽃은 웃어요.
귀를 막아도 새는 울어요.
아! 바다는 바다
바람은 바람
오늘은 오늘 내일은 내일인데
무얼 그리 한숨에 실으려 하나요.

칠흑 같은 어둠 다음엔
아침 해가 반드시 솟아요.

알록달록
길섶에 핀 들꽃들이
우리를 손짓해요.
가을 마중 하재요.
아! 저기
살아온 만큼의 행복이 보이네요.

난 다 알아요.
주머니엔 아직도 우리의 행복이
가득 담겨 있음을.


-  글/이룻,이 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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