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 하면 두 마디 새겨 듣더니 이제는 두 마디 해도 한 마디만 들은 척 내 눈에 들려고 장미를 바치더니 이제는 꽃 대신 눈물을 바치려나 한 뼘 두 뼘 멀어지어 그림자 조차 멀다 그래서 오늘은 한 마디만 했다 들려 올 메아리는 뺄셈일까 덧셈일까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게 쉽게 살자♣ (0) | 2020.06.08 |
---|---|
외로워서 술한잔 마셨어요 (0) | 2020.06.07 |
善思好見 (0) | 2020.06.04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0) | 2020.06.01 |
♣ 힘내요 우리 (0) | 202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