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

인동초 사랑

관암 2020. 3. 15. 08:20

인동초 사랑 / 다감 이정애 인생길 고단함이 나만은 하겠는가 동고(同苦)의 인연마저 한순간에 뒤로한 채 초췌한 모습 되어서 이승 떠난 몸이었지. 인적이 북적대는 그곳이 나는 좋아 동고동락 즐기며 두 볼을 비비면서 초롱불 불빛 아래서 깔깔 웃던 그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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