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의 고독
고적한 찻집에서
차 한잔 앞에 놓고
깊은 사색에 젖는다
지난날을 회상하며
비련에 젖네
한 모금에
고독을 삼키고
두 모금에
지난날의 사랑 얘기
귓가에 맴돌고
또 한 모금 마시며
그리움에 젖는다
애달픈 사랑
그리운 사랑
생각한들 무엇하리
무심한 세월의 강은
하염없이 흐른다
*南島 최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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