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한 해를 보내며

관암 2019. 12. 31. 23:22

한 해를 보내며  

 

모두들 열심히 사셨습니다.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두루두루 대인관계에 있어서

 

 

후회되는 일도 있겠지요.

서운한 일도 있겠지요.

 

좀 더 잘 하고 살걸

조금만 참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겠지요.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말 한마디에 웃고 울고

화내고 상처받고

 

또 위로하고 위로받고

그러면서 사는 게 인생입니다.

 

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이루지 못한 소망 있으시다면

새해에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우리 더욱 예쁘게 잘 살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은 정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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