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어디서 만나랴
그대를 어디서 만나랴
애타는 사랑을 잊지 못해
그리움으로 온몸을 물들이게 해놓고
떠나버린 그대를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고 기뻐하던
순간들을 다 잊은 듯 모르는
생각하고 있지도 않는 것 같아
나는 것은 안타까움뿐이다
그대를 어디서 만나랴
꿈 속에서도 나를 불러 깨우는데
내 마음속에 눈물은 자꾸만 흐른다
이 가을 단풍처럼
내 마음도 붉게 붉게 물들이고
그대 따라 떠나고 싶고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다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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