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도 하고 싶더라
채워도 늘 비워지는 마음탓에
한계절 긴 잠을 청해 보아도
깨고나면 여전히 허전 하더라
억지루 채워도
비워진다는거 알면서도
미치도록 사랑해 보고 싶더라
사랑은 영원히 탐스러운 존재
사랑없이는 한날도 살 수가 없더라
맨정신에는 살수가 없어
좋아 하지도 않는 술을 마셔 보았다
그럴수록 너는 내 앞에 앉아 웃고 있더라
너가 없는날은 허전함이 밀려오며
모든게 무기력해 지더라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어 지더라
또 한세월이 다 지나 가려 하는데
내 사랑 너는 어디서 무얼하는지
미치도록 보고 싶더라
너를 떠나 보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괜찮다 괜찮아 질꺼야
그렇게 수도없이 스스로 타일러 보았지만
여전히 나는 미치도록 너가 그립더라
미친 사랑도 하고 싶더라 / 동 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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