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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관암 2019. 10. 20. 08:29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고
그대의 가슴 속에 담아둘 수 있다면
난 그대의 시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이 순간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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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는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인연이라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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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움 하나 만들어 갈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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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리워하고 보고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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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에 흐르는 시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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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 한다면
내 영혼을 불사른다 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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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이라 해도 좋은 그런 사랑이라면
우린 글 속에서 행복해 할 테니까요.
글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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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하나 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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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서 그대를 그리워하며
그대 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도 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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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소리 없는 미련이지만
글 속에서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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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서는 그대와 나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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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 말하며
이 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언제나 그리워 할
그런 님이 되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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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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