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
피할 수 없는 운명 영혼으로
만나, 목숨같이 사랑한 갈증 적시는
가슴속 빗물같은 이름 그대..
날마다 마음 수문 가득
그대가 차오르고 날마다 내가 그대인
듯 그대가 나인 듯,
가슴으로 이어지는 염주
꿰어 단 하나의 사랑을 이마에 그려
넣었어!
내 가슴안에 그리움이었고
내 마음안에 기쁨인 사랑인 걸 스스로
어깨에 얹곤 했지!
꾸우욱 누른 그리움 한 조각
꽃잎으로 스러지고 눈물로 채워질
줄 모르고,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이별
하고,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하나로
시든 가로등 아래
사랑과 등진 내가 될 줄 차마 모르고..!!
양애희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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