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멋있게 늙어 가자

관암 2019. 8. 7. 23:55


멋있게 늙어 가자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희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하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화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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