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사람과의 쓰디쓴 이별의 아픔을 겪고난 후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이 사람과도 언젠간 이별의 순간이 오겠지"
하는생각부터 먼저 생각하게된다
익숙함이 아닌
새로운 사랑을 처음부터 시작한다는것이 두렵고
정을 준다는것이 두렵고
만남뒤엔 이별이 있음이 두렵고
혼자서 견뎌내야하는게 두렵다
사랑하면서 아픈것보다
떠나보낸 후 훨씬 더 아프다는걸
그 사실을...너무나 잘 알고
또 다시 이별의 고통을 겪을까봐
섣불리 시작을 못하고 주저하는
내 자신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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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am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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