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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
고츠넉 하게 밤새
봄비가 채워 내린다.
채울 것이 있다는 것은
채워야 할
빈 자리가 있다는 것
이제는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눈을 감고 내 안에 앉아
내 빈자리에 채워진,
사부작거림도 가만히
바라 보아야 할 때....,
글.印空/우봉(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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