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사랑의 봄

관암 2019. 4. 11. 13:44


사랑의 봄  꽃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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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그 초록 눈에 몸을 담그고

잔잔히 여울지는 꽃물결

연분홍 살구꽃 아래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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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지는 진달래 왕벚꽃 매화

환희에 젖은 봄 날로 새로와

내 가슴 조용히 눈 뜨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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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이 열렸습니다

조용히 시작되는 하루

웃음이든 울음이든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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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슬픔은 잠깐, 지나갑니다

영원한 것은 사랑 오직 사랑입니다

사랑의 봄 이 행복한 봄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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