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세레나데 -꽃등
거동이 불편한 겨울이
온 몸에 힘을 풀었네
하늘은 빛을 열고
언 땅의 슬픔을 녹여
깊은 기억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아름다운 풍경화를 그리고
매화 가지 끝에 수줍은 봄
눈 부신 꽃, 그 그늘 아래서 부를
봄의 세레나데를 연습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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