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글 초윤 김시은) ?
난 이제 그만 조용히
떠나고 싶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뭉개며 아쉬운 기억에서
벗어 나고싶다
청계천자락 물줄기 처럼
잡고 있는 시간들은 흐르는데
우리는 왜 자꾸만 미련을
갖는가
새날을 위해 필요한 준비는 끝냈고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면서
새끼손가락을 걸며 약속
살기위해 방심하고 잊었던 형제.친구 다시모여
새로운 다짐과 새로운 환경을 함께 부딪히며
보내는 해보다 더욱 신명
나고 사람답게 살아보자
불혹의 나이를 넘어 지천명에 다다르지만
청춘의 펄펄 끓는 젊음의
새 힘 받아 힘차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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