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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한 장을 남기며
글 / 최한식
아름다운 석양을 보면서 올해도
다 지나가고 얼마 남지 않았구나
저 석양처럼 우리에 삶도
저렇게 고운 삶을 살고 지나왔을까
청렴한 산속에 안개와 같이
깨끗한 삶을 살아왔는지
저 석양은 제 충전하면
새해가 다시 돌아오건만
우리에 삶은 그렇지가 않은가 보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이해가
지나가면 나이가 한 살 더
늘어나겠지
세월은 이렇게 지나만가
우리에 육신은 늙어만 가는데
저석양처럼 다시 돌아올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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